KT 유선 인터넷 IPv6 지원 요청

KT 유선 인터넷 IPv6 지원 요청 – 개선이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

현재 KT의 유선 인터넷망에서 IPv6 지원이 미흡한 상황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통신 환경을 살펴보면, LG U+는 이미 유선 인터넷망에 IPv6를 도입했고, 통신 품질 평가에서는 SKT가 5G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와 지연 시간에서 가장 우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KT의 유무선 서비스 품질과 기술 도입에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IPv6 할당의 불균형 – KT 유선 인터넷과 5G 비교

현재 KT의 5G 모바일 네트워크에서는 스마트폰에 IPv4와 IPv6가 듀얼스택 형태로 할당되고 있습니다. 반면, 유선 인터넷에서는 IPv6가 할당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KT와 같은 ISP는 공인 IPv6 주소를 SLAAC(Stateless Address Autoconfiguration) 또는 DHCPv6 방식을 통해 동적으로 할당하고 있습니다.

5G 네트워크에서는 스마트폰에 2001::로 시작하는 공인 IPv6 주소를 통신사로부터 직접 할당받고 있으므로 정상입니다.

이 문제는 이동통신망과 유선 인터넷망 모두 KT망을 이용하고 있지만, 홈 라우터에서 ISP(통신사)로부터 유선 인터넷에 대한 동적 IPv6 할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이동통신망 네크워크와 유선통신망 네트워크의 액세스 포인트는 결국 기지국에서 백본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됩니다.
이는 KT의 백본 네트워크가 이미 IPv6를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망을 사용하는 유선 인터넷에서 IPv6 할당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기술적 비효율을 드러냅니다.


IPv6 지원이 필요한 이유와 기술적 가능성

  1. 유선 네트워크의 IPv6 필요성
    Wi-Fi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IPv6 네트워크가 정상 작동하려면, 공유기가 IPv6 주소를 받아 내부 네트워크로 배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5G 네트워크를 통해 IPv6를 할당받는 상황과 동일하게, 공유기의 유선 및 무선 클라이언트 모두 IPv6 주소를 할당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IPv4 자원의 한계
    IPv4 주소는 한정적이며, 이미 고갈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반면, IPv6는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자원을 제공하므로, 스마트폰에 이미 할당되고 있는 듀얼 스택을 유선 인터넷망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기술적으로도 자원관리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비효율적인 자원 관리로 볼 수 있습니다.
  3. 기술적 인프라와 장비 문제
    만약 모뎀이나 네트워크 백본 장비가 노후화되어 IPv6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는 ISP의 관리 소홀에 해당합니다. 장비 업그레이드는 ISP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이런 장비들은 즉각적으로 최신화되어야 하며, 사용자들은 통신 요금을 통해 최신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권리와 ISP의 책임

  • 사용자의 권리: 만일 ISP가 정책적으로 IPv6 지원을 일부 요금제나 모바일 환경으로 제한하고 있다면, 이는 소비자의 네트워크 활용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조치입니다.
    IPv6 활성화는 네트워크 혼잡 완화, 공인 IP 사용의 효율성 향상, 더 나은 보안 모델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차단하는 것은 사용자 불편을 초래합니다. 소비자는 통신 요금을 통해 최신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ISP의 책임: IPv6 지원은 이제 표준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및 유선 환경 모두에서 일관되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 정책적 문제: 만약 IPv6 지원이 일부 요금제나 모바일 환경으로 제한되고 있다면, 이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활용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정책입니다.

요청사항

  • IPv6 활성화 요청
    스마트폰 5G에서는 IPv6를 할당받고 있지만, 유선 인터넷에서는 IPv6가 할당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유기와 네트워크 환경은 IPv6를 지원하니, IPv6 할당이 가능하도록 요청드립니다.
    유선 인터넷에서도 IPv6 주소를 동적으로 할당하여 네트워크 일관성을 보장해 주세요.
  • 표준화된 IPv6 서비스 제공
    사용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IPv6는 ISP가 제공해야 할 표준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이는 5G와 유선망 모두에서 일관되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 장비 점검 및 최신화
    네트워크 백본 장비와 모뎀이 최신 상태인지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를 요청드립니다.
    기술적 제약이나 장비 노후화는 ISP 측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사용자가 불편을 감수하며 타협할 이유가 없습니다.

IPv6 지원은 기술적 자원의 효율적 사용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의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ISP가 IPv6 도입을 주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사용자와 네트워크 모두에게 손해를 끼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빠른 개선과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KT는 국가 기간망을 운영하는 주요 ISP로서, IPv6 도입에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최신 네트워크 환경에 맞춘 서비스 제공은 KT의 경쟁력 강화와 사용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입니다.



kt 인터넷 속도측정방식

측정구간은 고객 PC 에서 코넷(Kornet) 백본망에 위치한 측정서버까지 입니다. 다운로드/업로드 속도측정은 TCP 소켓 연결방식으로 측정을 진행하며 디스크 액세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측정을 진행합니다. 또한 물리적인 링크 속도에 최대한 근접하는 업로드 속도 및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윈도우 사이즈 및 버퍼사이즈를 유동적으로 변경시키는 AMM(Adaptive Measurement Method) 방식을 사용합니다.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 ONT > G(E)-PON(OLT) > KORNET 백본 > 측정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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