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PC가이드: 모니터 & 스피커 선택

모니터 선택 가이드: FPS, 주사율, 해상도, 패널 종류 및 특수 기능

모니터는 영상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출력 장치이다.
사람이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눈으로 직접 보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인터페이스.

이상적인 모니터의 설치 높이는 앉아서 정면을 바라봤을 때 모니터 화면의 중앙보다 약간 상단이 보이는 높이입니다.

모니터(monitor)는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출력 장치 중 하나로, 용도에 따라 다양한 사양과 기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게임, 영상 작업, 그래픽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는 각각의 필요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모니터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들과 추천 제품에 대한 안내입니다.

LCD vs OLED

LCD 모니터

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점과 함께 여러 패널 종류와 기술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 패널 종류
    LCD 모니터의 패널 종류는 모니터 성능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패널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IPS (In-Plane Switching): 넓은 시야각과 정확한 색 재현이 특징입니다. 그래픽 디자인과 영상 작업에 적합합니다.
    • TN (Twisted Nematic): 빠른 반응 속도가 특징입니다. 주로 게이밍 모니터에 사용됩니다.
    • VA (Vertical Alignment): 높은 명암비와 깊은 검은색 표현이 특징입니다. 영화 감상 및 일반 사용에 적합합니다.
    • AHVA (Advanced Hyper-Viewing Angle): IPS 패널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패널입니다.
    • a-MVA, s-PVA: VA 패널의 변형으로, 높은 명암비와 깊은 검은색을 제공합니다.
  • 명암비
    명암비는 화면의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 간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더 세밀한 명암 표현이 가능합니다.
    • IPS 패널: 대부분 1:1000 수준
    • VA 패널: 대부분 1:3000 수준
  • LCD – 나무위키 (namu.wiki)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는 로컬 디밍 기술을 통해 더 뛰어난 명암비를 제공하며, OLED 모니터는 매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합니다.

OLED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유기 화합물 층으로 이루어진 LED 소자로, LCD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QD-OLED

QD-OLED는 양자점 색상 필터를 채용한 OLED입니다. CES 2022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패널의 상용화를 발표하였으며, 이 기술은 델, 삼성전자, 소니 등의 제품에 사용됩니다.

  • 장점:
    • 뛰어난 색 재현
    • 높은 명암비
  • 단점:
    • 번인 문제
    • 주변광 처리 능력 부족

반사율

반사율이 높으면 외부 조명의 반사광 때문에 모니터를 보기 힘들어지거나, 체감되는 명암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반사율이 낮을수록 좋습니다.

  • 글레어 패널: 반사도가 높은 패널로,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반사가 많을 수 있습니다.
  • 논글레어 패널: 반사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는 논글레어 처리가 되어 있지만, 글레어 패널의 수요층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글레어 패널로 나오는 모니터도 여전히 꽤 많습니다. 글레어 패널이라도 저반사(AR, Anti Reflection)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색 표현 범위 및 정확도

모니터의 색 표현 범위는 sRGB, DCI-P3 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색의 범위를 의미합니다. 전문가용 이하의 모니터는 대부분 sRGB를 기준으로 제작되며, 고급형 모니터는 DCI-P3를 지원합니다. 사진, 영상 등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전문가용 모니터는 AdobeRGB, DCI-P3 등 더욱 넓은 색 영역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 캘리브레이션: 모니터의 색 정확도를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스파이더(SPYDER)와 아이원(i1) 같은 장비를 사용합니다.
    • 보급형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결과 얼마나 sRGB에 잘 맞게 출력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정확한 캘리브레이션 결과는 벤치마크 사이트나 직접 캘리브레이션을 해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거의 없고, 오히려 모니터의 색이 더 틀어질 가능성만 높아집니다. 처음부터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이 되어 나오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10비트 모니터: 일반적으로 모니터의 패널은 8비트까지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10비트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UHD와 HDR을 지원하거나 가격이 높은 모니터는 대부분 10비트 출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니터의 10비트 지원은 보통 8비트+FRC(Flicker-Free Control)로 10비트를 지원하며, 네이티브로 10비트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는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FPS와 주사율 (Hz)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 성능의 중요한 요소로 FPS(Frames Per Second)와 주사율(Hz)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화면의 부드러움과 반응 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FPS (Frames Per Second)

  • 정의: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 수를 의미합니다. FPS가 높을수록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 용도: FPS는 게임, 영화, 비디오 편집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이 많은 게임에서는 높은 FPS가 필수적입니다.
  • 평균 값:
    • 게임: 일반적으로 60FPS 이상을 목표로 하며, 고사양 게임에서는 120FPS 이상을 추구합니다.
      구형 게임은 30~120FPS까지만 지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최신 게임에서는 프레임 출력의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영화/영상: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 소스는 24FPS, 29.97(30) 또는 60FPS로 제작됩니다.

주사율 (Hz)

  • 정의: ‘화면 재생 빈도'(refresh rate)라고 하며 모니터가 1초에 화면을 새로 고치는 횟수입니다. 예를 들어, 144Hz 모니터는 1초에 144번 화면을 갱신합니다.
  • 용도: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보이며, 특히 빠른 움직임이 많은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 평균 값:
    • 일반/사무용: 60~75Hz 모니터
    • 게이밍: 120Hz, 144Hz 이상
    • 고주사율 모니터: 240Hz, 360Hz, 480Hz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최대 주사율은 1000Hz이지만 실제론 150Hz까지 인지합니다.

주사율과 FPS의 관계

주사율은 모니터가 그래픽 카드에서 제공한 프레임을 얼마나 자주 새 프레임으로 교체하는지의 빈도를 나타냅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인풋랙과 잔상이 감소하여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144Hz 모니터는 1초에 144번 화면을 갱신하여 60Hz 모니터보다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추천 용도

  • 게임: 144Hz 이상 주사율 모니터
    • LG QHD 144Hz 지싱크, Dell Alienware 240Hz
  • 영화/영상 편집: 높은 해상도와 색 재현이 중요한 요소
    • Dell UltraSharp 4K, LG 32UN880-B 4K
  • 일반 사무용: 60~75Hz 주사율 모니터
    • Samsung FHD, LG FHD

고주사율 모니터의 필요 조건

고주사율 모니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에 맞는 성능을 가진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모니터가 고주사율을 지원하더라도 그래픽 카드가 충분한 프레임을 생성하지 못하면 그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 예시:
    • ASUS ROG SWIFT PG65UQ: 4K 120Hz, 144Hz 모니터
    • 고성능 그래픽 카드: RTX 4080, RX 7900XTX 이상
  • 2021년부터 HDMI 2.1 단자를 탑재한 4K 240Hz 모니터가 등장했으며, 이는 고사양 게임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니터는 높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며,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V-sync (수직동기화, Vertical Synchronization)

V-sync는 컴퓨터 디스플레이에서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생성과 모니터의 프레임 출력 타이밍을 맞추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아날로그 영상 신호에서 프레임 시작을 나타내는 신호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게임의 비디오 옵션에서 자주 보이는 Vsync 옵션이 바로 수직동기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장점
    • 화면 찢김 방지: V-sync는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하여 더 매끄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삼중 버퍼링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전력 소모 감소: 60프레임을 가정할 경우, 16.7ms 이내에 연산을 마치면 그때까지 연산을 멈추고 CPU와 GPU를 쉬게 하여 과도한 전력 소모를 피합니다.
    • 저성능 PC에서 안정성 제공: 일부 저성능 데스크톱이나 랩톱에서 V-Sync를 활성화하면 에뮬레이팅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성능 안정화: 컴퓨터 성능이 좋지 않을 경우, 화면을 안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 GPU 사용률 감소: 지정된 프레임 이상의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GPU 사용률이 줄어 전력 소모와 발열도 감소합니다.
  • 단점
    • 입력 지연: 화면이 수직 동기 버퍼를 거쳐 나가는 과정에서 지연 시간이 발생하여 입력과 출력 사이에 딜레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민감한 사용자에게 인풋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처리 지연: 수직동기 신호를 놓치게 되면 다음번 수직동기 신호까지 대기해야 하므로 게임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직동기화 – 나무위키 (namu.wiki)

적응형 동기화 (Adaptive Sync)

적응형 동기화는 화면 찢김과 깜빡임을 방지하기 위해 주사율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입니다. 모니터가 가변적인 주사율로 동작하며, 비디오 소스가 화면이 바뀔 때만 화면을 갱신합니다. 이 방식은 V-sync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 프리싱크 (FreeSync): AMD 그래픽 카드와 호환되는 기술로, 화면 찢김을 방지합니다.
  • 지싱크 (G-Sync): NVIDIA 그래픽 카드와 호환되는 기술로, 화면 찢김을 방지합니다.

비교

  • G-Sync는 FreeSync보다 대체적으로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G-Sync는 모니터에 별도의 하드웨어 모듈을 부착하여 제어하며, 이로 인해 더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니터의 가격이 상승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FreeSync는 소프트웨어 제어 방식으로, 모니터 제조사들이 더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 G-Sync보다 저렴합니다.
  • G-Sync Compatible
    최근에는 FreeSync 모니터에서도 G-Sync Compatible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G-Sync 모듈이 없는 모니터에서도 G-Sync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Sync Pulsar: 2024년 1월에 발표된 G-Sync Pulsar는 적응형 오버드라이브와 가변 주파수 스트로빙으로 더욱 개선된 기술입니다. 기존 G-Sync 모듈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 간단 정리
    • VESA Adaptive Sync = AMD FreeSync = NVIDIA G-SYNC Compatible: 최하위 등급의 동기화 기술.
    • AMD FreeSync + 라데온 그래픽카드: LFC (Low Frame Rate Compensation) 지원.
    • AMD FreeSync 프리미엄(구 FreeSync 2) =< NVIDIA G-SYNC (진퉁 모듈 사용): 이 등급부터 LFC를 보증합니다.
    • AMD FreeSync 프리미엄 프로(구 FreeSync 2 HDR) =< NVIDIA G-SYNC ULTIMATE(진퉁 HDR 대응 상위 모듈 사용): 이 등급부터 HDR 사용 시에도 화질 및 응답속도를 보증합니다.
  • 호환성
    • 라데온 그래픽카드 + G-SYNC 모니터: 사용할 수 없습니다. G-SYNC Compatible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FreeSync 모니터에서 FreeSyn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포스 그래픽카드 + 프리싱크 모니터: 프리싱크 자체는 사용할 수 없고, G-SYNC Compatible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vs 전문가용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와 전문가용 모니터는 각각의 용도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두 유형의 모니터가 어떻게 다른지 주요 특징들을 비교한 것입니다.

1. 게이밍 모니터

  • 주요 특징:
    • 주사율 (Hz): 높은 주사율(120Hz, 144Hz, 240Hz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화면이 초당 몇 번 새로 고쳐지는지를 나타내며, 높은 주사율은 더 부드럽고 반응성이 좋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 응답 시간 (ms): 낮은 응답 시간(1ms, 2ms)은 화면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 잔상이 적고, 빠른 동작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 G-Sync/FreeSync: 화면 찢김(tearing)을 줄이기 위해 엔비디아의 G-Sync나 AMD의 FreeSync와 같은 기술을 지원합니다.
    • 해상도: FHD(1080p), QHD(1440p), UHD(4K) 등 다양한 해상도가 있으며, 고해상도는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 패널 종류: 주로 TN 패널(Twisted Nematic)이 사용되며,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IPS(In-Plane Switching)나 VA(Vertical Alignment) 패널도 사용됩니다. IPS 패널은 색 재현성과 시야각이 좋지만 응답 시간이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 HDR 지원: 일부 고급 게이밍 모니터는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여 더 생생한 색상과 명암비를 제공합니다.
  • 추천 모델:

2. 전문가용 모니터

  • 주요 특징:
    • 색 정확도: 색 재현성과 정확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AdobeRGB, sRGB, DCI-P3 등의 색 공간을 얼마나 충실하게 재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해상도: 고해상도(4K, 5K 등)를 지원하여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밀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 패널 종류: IPS 패널이 주로 사용되며,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색 재현성을 제공합니다.
    • 캘리브레이션: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합니다. 일부 모니터는 자체 캘리브레이션 도구를 제공합니다.
    • 밝기 균일성: 화면 전체에서 일관된 밝기와 색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계조 및 컬러 그레이딩: 정확한 컬러 그레이딩을 위해 높은 계조 표현 능력을 요구합니다.
    • 포트 다양성: 다양한 입력 포트(DP, HDMI, USB-C 등)를 제공하여 여러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입니다.
    • 디자인 및 편의성: 인체 공학적 스탠드, 다양한 각도 조절, 눈부심 방지 처리 등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이 포함됩니다.
  • 추천 모델:

주요 차이점 요약

  • 목적: 게이밍 모니터는 부드럽고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하고, 전문가용 모니터는 색 정확도와 해상도가 중요합니다.
  •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는 높은 주사율이 필수적이며, 전문가용 모니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사율(60Hz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 응답 시간: 게이밍 모니터는 낮은 응답 시간을 중요시하고, 전문가용 모니터는 색 정확성과 시야각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 패널 종류: 게이밍 모니터는 빠른 TN 패널을 주로 사용하지만, 전문가용 모니터는 색 재현성이 좋은 IPS 패널을 선호합니다.
  • 색 정확도 및 캘리브레이션: 전문가용 모니터는 색 정확도를 위해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넓은 색 공간을 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가격: 일반적으로 전문가용 모니터가 더 비싸며, 이는 높은 색 정확도, 해상도, 캘리브레이션 기능 때문입니다.

모니터 구매 고려 요소: 비율과 크기, 해상도

모니터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비율과 크기, 해상도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크기와 비율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가 있으며, 보통 대각선 길이를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 17인치(43.18cm)
  • 21인치(53.34cm)
  • 23인치(58.42cm)
  • 27인치(68.58cm)
  • 32인치(81.28cm)

화면 비율에 따라 같은 인치라도 화면 면적이 크게 달라집니다.

  • 16:9 비율:
    현재 가장 보편적인 비율은 16:9입니다. 16:9 비율은 TV와 모니터의 기본 화면 비율로 자리 잡고 있으며, HD와 UHD 해상도의 표준 비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6:9 비율은 동영상 감상에는 적합하지만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일반적인 화면 비율로, 디지털 방송과 대부분의 TV/모니터에서 사용됩니다.
    • TV와 영화에 적합하지만, 문서 작업이나 웹 브라우징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 TV와 모니터 제조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비율로, 사실상 표준입니다.
    • 화면의 좌우 공간이 넓어 문서 두 개를 나란히 띄우는 데 유리하지만, 웹페이지에서는 세로 공간 부족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 21:9 비율:
    21:9 비율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사용되며, 멀티태스킹이나 영상 편집에 유리합니다. 이 비율은 더 많은 가로 공간을 제공하여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열어 작업하기 좋습니다. 그러나 21:9 비율은 일부 콘텐츠와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널리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16:9의 세로 크기를 유지하면서 가로를 확장한 울트라와이드 화면 비율입니다.
    • 주로 WFHD(2560×1080)UWQHD(3440×1440)WUHD(5120×2160) 해상도로 제공됩니다.
    • 문서 작업, 영상 편집 등에 유리하며,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게임과 영상 콘텐츠는 16:9에 맞춰져 있어 호환성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 21:9 모니터는 멀티태스킹 작업에 유리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16:9 비율이 더 적합합니다.
    • 인치 기준으로는 24인치 → 29인치, 27인치 → 34인치, 32인치 → 40인치 사이즈 모니터를 찾을 수 있다.
  • 화면비율 – 나무위키 (namu.wiki)

해상도

해상도는 모니터 화면의 픽셀 수를 나타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으며 이미지와 텍스트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대표적인 해상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FHD (1920×1080): 풀 HD 해상도로, 일반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영상 감상, 웹서핑,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QHD (2560×1440): 풀 HD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게임과 영상 편집에 적합합니다.
    • UWQHD (3440×1440): 울트라와이드 QHD 해상도로, 21:9 비율의 모니터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멀티태스킹과 영상 편집, 게임에 이상적입니다.
  • UHD/4K (3840×2160):
    • 매우 높은 해상도로, 전문가용 작업 및 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적합합니다.
    • 그래픽 성능이 중요하며,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 화면의 선명도가 높아지며, 안티에일리어싱 옵션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깨끗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 그래픽 작업, 사진 및 영상 편집에 유리합니다.
    • 고사양 게임에서는 옵션 타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4K 60Hz SDR만 해도 HDMI 2.0은 필요하고, 그 이상은 DisplayPort를 이용하는게 일반적.
  • 4K 오버 디스플레이는 국내 유통되는 것중은 5K인 삼성 뷰피니티 S9, Apple Studio Display가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이고, 이 위로 6K인 DELL Ultrasharp U3224KB , Apple Pro Display 등이 포진하고 있다.
  • 8K에는 Dell의 UP3218K가 2017년에 출시되었는데, DP1.4 로 케이블 두개를 이어서 8k 60Hz를 구현하고 1개로 연결하면 8k 30Hz로 동작한다.
  • 해상도 – 나무위키 (namu.wiki)

화소 (Pixels)

화소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화소가 포함되어 있어, 이미지와 영상이 더 세밀하게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FHD 해상도는 1920×1080 픽셀로 총 2,073,600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에 불량화소가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무결점 모니터를 사야한다. 무결점이라는 말이 안 들어있는 것을 사면 최소 불량화소 1~2개 정도는 그냥 써야 한다. 무결점 모니터가 비싸긴 하지만 살 때 참고하자. 다만 무결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량화소가 전혀 없는 모니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업체마다 무결점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인데, 가령 불량화소 2개 미만이면 무결점, 3~5개 미만이면 일반 모니터, 5개 이상이면 불량 모니터같은 식으로 판별한다.
픽셀 피치가 작을수록 불량화소가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같은 패널 크기라도 더 많은 화소를 때려넣다 보니 그만큼 화소를 넣기 어려워지기 때문. 그래서 모니터 패널 제작업체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DPI (Dots Per Inch) / PPI (Pixels Per Inch)

DPI는 인치당 점의 수를, PPI는 인치당 픽셀 수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에서는 PPI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PPI가 높을수록 한 인치 내에 더 많은 픽셀이 있어, 더 세밀하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PPI가 너무 높으면 텍스트나 아이콘이 작아져 읽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케일링 기능을 사용하여 텍스트와 아이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PPI (Pixels Per Inch):
    • 해상도와 혼동되기 쉬운 단위로, 화면의 픽셀 밀도를 의미합니다.
    • 높은 PPI는 더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화질이 좋아지지만, 픽셀이 작아져 글씨나 아이콘이 작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문서 프로그램이나 웹 브라우저에서 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같은 27인치 모니터를 사더라도 2560×1440 해상도가 지원되는 모니터는 108.79의 ppi를 구현하지만, 1920×1080 해상도까지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81.59의 ppi를 구현한다. 그만큼 화소의 집적도가 떨어지는 셈. 27인치 모니터로 전문가급 컴퓨터 작업을 처리할 사람들은 반드시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 27인치 기준 FHD(91.79ppi)는 게임용, QHD(108.79)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용, UHD(163.18ppi)는 멀티미디어 및 텍스트 작업용으로 추천하는 추세다. 게임은 ppi대신 반응속도와 인풋렉이 중요하기에 렌더링 딜레이가 낮은 저해상도가 오히려 유리하다. 반면 텍스트 가독성이 중요한 사무직이나 프로그래머 등은 인풋렉 대신 글자의 가독성이 중요하기에 고 ppi모니터가 유용하다. 직업적으로 장시간 많은 양의 글자를 봐야하는 프로그래머들이 높은 ppi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
  • DPI – 나무위키 (namu.wiki)
  • HiDPI – 나무위키 (namu.wiki)
  • Pixels per Inch – 나무위키 (namu.wiki)

요약

  • 모니터: 해상도(FHD, QHD, 4K), 주사율(60Hz, 144Hz, 240Hz), 패널(IPS, TN, VA), G-Sync, FreeSync
  • FPS: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 수로, 높을수록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 주사율: 모니터가 1초에 화면을 새로 고치는 횟수로, 높을수록 더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화면을 제공합니다.
    • 60Hz: 대부분의 작업과 일반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 144Hz: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합니다.
    • 240Hz: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 게임: 높은 FPS와 주사율이 중요하며,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 일반 사용: 60Hz 모니터로 충분합니다.
  • 고주사율 모니터: 240Hz, 360Hz, 480Hz까지 지원하며, 최신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필요합니다.
  • 비율과 크기: 16:9 비율이 가장 보편적이며,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가 있습니다. 21:9 비율은 멀티태스킹과 영상 편집에 유리합니다.
  • 해상도: FHD, QHD, UHD/4K 해상도가 있으며, 용도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21:9 비율을 위한 UWQHD 해상도는 멀티태스킹과 게임에 이상적입니다.
    • FHD (1920×1080):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 QHD (2560×1440): 더 넓은 작업 공간과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 4K (3840×2160): 매우 높은 해상도로, 그래픽 작업이나 고해상도 게임에 적합합니다.
  • 화소와 DPI/PPI: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화소와 높은 PPI를 가지며,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텍스트와 아이콘이 작아질 수 있어 스케일링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지원 단자 및 고급 케이블

현재 대부분의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는 HDMI나 DisplayPort 단자를 사용합니다. USB Type-C 단자를 통한 입력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는 TV와 같은 가전 제품에서 많이 사용되며,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줄임말입니다. 그러나 같은 세대의 DisplayPort에 비해 데이터 대역폭이 떨어지고 라이선스 비용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 환경에서는 DisplayPort가 더 많이 사용됩니다.

  • HDMI 버전
    • HDMI 2.0: 4K UHD 60Hz나 WQHD 144Hz를 지원합니다. WQHD 75Hz나 FHD 144Hz 이하의 영상 장치에서는 HDMI 1.4와 2.0의 차이가 없습니다. 색상 서브샘플링을 4:2:0으로 낮추면 HDMI 1.4에서도 4K 75Hz나 WQHD 144Hz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K UHD HDR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합니다.
    • HDMI 2.1: HDR10+와 Dolby Vision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VESA에서 발표한 DSC(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를 사용하여 8K에서 120Hz까지 출력할 수 있습니다.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통해 37Mbps의 오디오 대역폭을 제공하여 무압축 Dolby Atmos 출력을 지원합니다. 2021년에 HDMI 2.1a가 발표되어 소스 기반 톤 맵핑이 추가되었습니다.
  • HDMI 케이블
    HDMI 케이블은 디지털 전송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면 화질과 음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비싼 케이블은 내구성이 높고 외부 노이즈 차단이 잘 되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HDMI 2.1 케이블의 경우 48Gbps의 대역폭을 지원하며, 케이블에 ‘8K 60Hz’라고 표기된 것이 HDMI 2.1 표준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HDMI – 나무위키 (namu.wiki)

DisplayPort

DisplayPort는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많이 사용됩니다. 다중 모니터 설정에서도 유리합니다.

  • DisplayPort 버전
    • DisplayPort 1.2: 최대 전송 대역폭은 17.28 Gbps로, 4K 4:4:4 10bpc 60Hz 출력을 지원합니다.
    • DisplayPort 2.0: 2019년 발표되었으며 최대 대역폭은 80 Gbps, 유효 대역폭은 77.4 Gbps입니다. DSC를 사용하면 16K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새로운 전송 모드인 UHBR(ultra-high bit rate)을 도입하여 UHBR 10, UHBR 13.5, UHBR 20 규격을 지원합니다. 무압축 상태에서도 10bpc HDR RGB/Y′CBCR 4:4:4 컬러 모드로 8K 60Hz 출력을 지원합니다.
  • DisplayPort 케이블
    2022년 발표된 DP40과 DP80 케이블은 각각 40Gbps와 80Gbps의 처리율을 제공합니다. DP40은 UHBR 10까지 지원하고, DP80은 UHBR 13.5와 UHBR 20까지 지원합니다.
  • DisplayPort – 나무위키 (namu.wiki)

요약


스피커, 헤드셋, 마이크, 사운드카드 가이드: 종류와 추천 모델

컴퓨터와 연결되는 음향 장비는 게임, 음악 감상, 영화 시청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여기서는 스피커, 헤드셋의 종류와 추천 모델, 그리고 사운드카드의 몰락에 대해 다룹니다.

  1. 스피커
    1.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스피커는 전기 음향 신호를 음파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의 끝단에서 전기 신호를 물리적 소리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전력 증폭기(파워앰프)가 신호를 증폭시켜 스피커 유닛을 구동하게 됩니다.
    2. 스피커 – 나무위키 (namu.wiki)
    3. 블루투스 스피커 – 나무위키 (namu.wiki)
    4. 네트워크 플레이어 – 나무위키 (namu.wiki)
    5. 스마트 스피커 – 나무위키 (namu.wiki)
    6. 음향기기 – 나무위키 (namu.wiki)
    7. 음향 케이블 – 나무위키 (namu.wiki)
    8. 진공관 앰프 – 나무위키 (namu.wiki)
    9. 돌비 – 나무위키 (namu.wiki)
  2. 스피커의 유형
    1. 액티브 스피커(Active Speaker)
      • 설명: 파워앰프가 내장된 스피커로, 별도의 증폭 장치가 필요 없습니다.
      • 장점: 설치가 간편하고, 전선의 양이 줄어들어 깔끔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선호합니다.
      • 단점: 고급 오디오에서는 성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으며, 앰프의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어렵습니다.
      • 예시: Audioengine A5+, KRK Rokit 시리즈
    2. 패시브 스피커(Passive Speaker):
      • 설명: 파워앰프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앰프가 필요합니다.
      • 장점: 앰프와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음색을 즐길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용이합니다.
      • 단점: 설치가 복잡하며, 전선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 예시: Bowers & Wilkins 606, KEF LS50
  3. 음역대와 음질
    • 가청 주파수 대역: 인간이 들을 수 있는 20Hz에서 20kHz의 소리를 재생합니다. 이 범위 내에서 균일하고 섬세한 소리를 재생하는 것이 고급 스피커의 목표입니다. 이는 High Fidelity(Hi-Fi)라고 불리며,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멀티웨이 스피커: 하나의 유닛으로 가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재생하기 어려워, 고음, 중음, 저음을 각각 담당하는 여러 유닛으로 구성된 스피커를 멀티웨이 스피커라 합니다.
      • 고음용 유닛(트위터): 작은 직경으로 고음을 재생.
      • 저음용 유닛(우퍼): 큰 직경으로 저음을 재생.
      • 중음용 유닛(미드레인지): 중음을 재생하는 중간 크기 유닛.
      • 예시: 2웨이(트위터+우퍼), 3웨이(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 스피커.
  4. 임피던스와 앰프 매칭
    • 임피던스: 대부분의 Hi-Fi 스피커는 4옴 또는 8옴의 임피던스를 가집니다.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앰프의 구동력이 필요하며,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와 잘 맞아야 최상의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앰프 구동력: 앰프의 구동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는 댐핑팩터(Damping Factor)입니다. 이는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로 나눈 값입니다.
    • 예시: 댐핑팩터가 600인 앰프에 공칭 임피던스 8옴 스피커를 연결하면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는 0.01옴이 됩니다.
  5. 설치 및 배치
    • 룸 튜닝(Room Tuning): 스피커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방의 음향 특성을 조절하는 작업입니다. 이는 스피커의 위치, 방의 구조, 흡음재 사용 등을 포함합니다.
    • 간단한 팁:
      • 좌우 스피커 사이를 1~1.5m 이상 띄운다.
      • 스피커와 청자 사이를 비우고, 대칭 구조를 맞춘다.
      • 스피커를 벽에서 충분히 띄우거나 바짝 붙인다.
      • 트위터의 위치를 청자의 눈높이에 맞춘다.
      • 스피커를 청자 쪽으로 향하게 틀어준다.
      • 최소한의 흡음 조치를 한다(이불, 베개, 옷걸이, 책장 등).
    • 스피커 스탠드 사용: 책상에서 사용하는 소형 스피커라도 스피커 스탠드를 사용해 트위터 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BANG & OLUFSEN – 나무위키 (namu.wiki)

데스크탑 스피커와 Hi-Fi 오디오: 세부 사항 및 유형

음향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절한 스피커 시스템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

데스크탑 스피커는 사용자 편의성과 설치 간편성으로 인해 액티브 스피커가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고급 오디오 애호가들은 여전히 패시브 스피커와 별도의 앰프 조합을 선호합니다. 스피커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룸 튜닝과 배치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PC-Fi를 위해서는 외장형 DAC와 고급 음원 재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관적인 요소
    1. 개인의 청각 특성: 사람마다 청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피커도 각기 다른 사람에게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
    2. 음악 장르 및 취향: 좋아하는 음악 장르나 사운드의 취향에 따라 스피커의 성능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중저음이 강한 스피커보다 음역대가 넓고 디테일한 스피커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3. 사용 환경: 스피커가 놓이는 방의 크기와 음향 특성에 따라 스피커의 성능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큰 방에서는 출력이 큰 스피커가 필요하고, 작은 방에서는 너무 큰 출력이 오히려 음질을 해칠 수 있습니다.
    4. 청취 경험: 오디오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은 세부적인 음질 차이를 더 잘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 객관적인 요소
    1. 주파수 응답: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주파수 범위와 그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일한 응답을 의미합니다. 이론적으로 넓고 평탄한 주파수 응답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2. 왜곡: 스피커가 원음과 얼마나 일치하게 소리를 재생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왜곡이 적을수록 원음에 가깝게 들립니다.
    3. 출력 및 감도: 출력(W)과 감도(dB)는 스피커의 음량과 관계가 있습니다. 높은 출력과 감도는 큰 음량을 재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 다이내믹 레인지: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을수록 섬세한 소리부터 강력한 소리까지 잘 재생할 수 있습니다.
  • 스피커 성능은 주관적인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성능 지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커를 구매할 때는 가능하면 직접 들어보고, 자신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뷰나 전문가의 평가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헤드폰 및 이어폰 가이드 🎧

헤드폰과 이어폰은 오디오 장비로,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과 구조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게이밍 및 음악 감상용 하이파이 헤드셋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헤드폰 (Headphones)
    • 헤드폰이란?
      • 머리에 착용하고 귀를 덮어 소리를 재생하는 장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도 넓은 의미에서 헤드폰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가 있는 경우 헤드셋으로 구분합니다.
      • 스피커를 소형화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자가 직접 착용할 수 있게 만든 장치입니다.
    • 장점
      – 작은 소리도 정확히 들을 수 있으며, 차음 및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 주변에 소음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밀폐된 구조로 인해 비교적 간단한 설계로도 높은 음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구조
      – 주요 방식으로는 다이나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 방식이 있으며, 전자석, 코일, 진동판으로 구성됩니다.
      – 하우징(외부 케이스)에 따라 오픈형과 밀폐형으로 나뉘며, 이는 이어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헤드폰 – 나무위키 (namu.wiki)
  2. 게이밍 헤드폰 (Gaming Headphones)
  3. 하이파이 헤드셋 (Hi-Fi Headsets)
  4. 추가 정보
    • 무선 블루투스 연결
      – 음악 감상 시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게임에서는 지연이 치명적이므로 저지연 게이밍 전용 무선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동 기능
      – 진동 모터가 추가된 제품들은 극저음에서 진동을 발생시켜 박진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하지만, 과도한 진동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간 음향
      – 가상 음향 기술을 통해 공간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Dolby Access, DTS Custom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가상 5.1/7.1채널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오디오파일 – 나무위키 (namu.wiki)

사운드카드의 몰락

사운드카드는 한때 PC 음향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으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그 중요성이 감소했습니다:

  1.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의 향상:
    – 2004년 인텔의 ‘인텔 HD 오디오’ 규격 발표 이후, 내장 사운드 칩셋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됨.
    –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칩셋이 대부분 이 규격을 준수하게 되었음.
    – 멀티코어 CPU의 보급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도 충분히 사운드 처리가 가능해짐.
  2.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보급:
    – Steinberg UR22와 같은 고품질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보편화됨.
    – 전문적인 녹음과 음향 작업에 적합하여, 고급 오디오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됨.
  3. 블루투스 및 무선 오디오 기술 발전:
    – aptX 및 AAC와 같은 고음질 무선 전송 코덱의 발전으로, 무선 기기의 음질이 향상됨.
    – 무선 오디오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유선 사운드카드의 필요성이 줄어듦.
  4. 게임 및 멀티미디어 기술의 변화:
    – 게임 사운드 특수효과 처리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사운드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함.
    – 멀티채널 사운드 환경 대신 스테레오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아짐.

사운드카드의 역사와 기술 발전

  1. 초기 내장형 사운드카드:
    – 초기의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칩셋은 품질이 낮아 별도의 사운드 카드가 필요했음.
  2. 인텔 HD 오디오 규격:
    – 2004년 인텔이 ‘인텔 HD 오디오’ 규격을 발표하면서 내장 사운드 칩셋의 성능이 크게 향상됨.
  3. 멀티코어 CPU와 소프트웨어 처리:
    – 멀티코어 CPU의 보급으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사운드 특수효과를 처리하는 것이 일반화됨.
    – 하드웨어 사운드 카드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음.
  4.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모듈 통합:
    – 2010년대부터 그래픽 카드에 HDMI를 통해 음원을 출력하는 사운드 모듈이 내장됨.
    – 하지만 독자적인 사운드 처리 능력은 없었음.
  5. AMD TrueAudio:
    – 2013년경 AMD가 TrueAudio라는 게임 사운드 처리 기술을 발표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함.
    – PS4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었으나, 주류로 자리 잡지는 못함.

결론

사운드카드는 내장 사운드 칩셋의 성능 향상,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보급, 블루투스 및 무선 오디오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소수의 매니아들에게는 중요한 장비로 남아 있습니다. 현대의 사운드카드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고음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향 기기와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1. Steinberg UR22:
    – 고음질 레코딩 및 믹싱에 적합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 USB로 연결되어 다양한 입출력 옵션을 제공함.
  2. 사운드 블라스터 (Sound Blaster):
    – PC 음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운드 카드.
    –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음.
  3. 사운드 카드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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